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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지식

'모더나' 코로나 백신 초기 결과서 긍정적 "전원 항체 생겼다함"

by 차리차드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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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기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미국 메사추세츠의 바이오제약 회사인 모더나(Moderna)는 월요일 첫 번째 인간 안전 시험에서 유망한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간절히 기다려온  이 데이터는 인간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작한 전세계 8개 백신중 하나이다. 이 데이터는 아직 과학 저널에 발표 되지는 않았으며 실험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첫 단계일 뿐 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의 저용량및 중용량을 적용한 8명의 참가자는 회복한 환자의 혈액과 유사하거나 더 큰 바이러스 싸움 항체의 혈중 농도를 가졌다고 보고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느 정도의 면역력을 갖게되는것인지에 대해 증명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함.

 

이 발표에 따라 모더나의 주식은 월요일 거래에서 약25% 상승한 83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미국의 여러 제약 회사와 국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품이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알기 전에 대량으로 용량을 제조하기 위해 재정적 위험을 감수 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연말까지 광범위하게 이용 가능한 수억개의 백신을 접종하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함.

 

백신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속화된 개발 일정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매우 낙관적이며 모든 것이 제대로 진행되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들은 백신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전에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믿을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모더나가 월요일 발표한 자료는 고무적이지만 백신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긴 과정의 첫 단계일 뿐이다. 이는 수 주 동안 수십명의 환자가 따라온 반면 백신 승인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수천명의 환자에 대한 광범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의 백신교육센터 소장 폴 오핏은 이 자료가 유망해 보였으며 올 여름 대규모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자료출처 : 워싱턴 포스트-